안녕하세요
뱅투입니다.
한 4년 전쯤 거실 새시가 갑자기 뻑뻑해서 보니 바퀴가 주저앉아서 교체를 해본 경험으로 이번에는 주방 쪽 셨기가 이상증상이 생겨 교체해봤어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간단하게 빨리 설명드릴게요.
준비물
교체할 창문바퀴 - 인터넷 검색 하시면 주루루 많이 나와요 [창호롤러, 창문바퀴, 하이새시로라, 등등]
그리고 제일 중요한 힘과 용기! 하하하
성인 2명 손아귀힘이 좋아야 해요. (남편, 아내) 둘이 해냈어요.
유리 창문이라 위험하고 생각보다 창문 무지 무거워요 힘이 없으시다면 패스하세요~ ^^
거실 쪽 창문 교체하면서 빼놓은 바퀴가 있어서 같은 사이즈의 창문이라 같은 제품으로 구입했는데요.... (골튼샤시942)
창문을 빼보니 여기는 바퀴가 2개씩 달린 로라였어요 헉!!!!!! (골든새시 941)
젠장! 그래도 진행
작업하기 편하게 창문을 빼서 옆으로 세워 놓고요
안에 보시면 나사 하나만 푸시면 되고요 일자 드라이버로 끝 쪽을 살살 제치면 빠집니다.
역시나 바퀴가 고장이었어요.
같은 크기의 창문은 데 바퀴가 틀리네요 -.-
하나는 골든샤기 941 바퀴 하나짜리
다른 하나는 골든새시 942 부퀴 두 개.
안될 거 같지만 됩니다. ㅋㅋㅋ
월래 있던 자리에 새로 구매한 바퀴 넣고 볼트 잠그면 끝.
보시면 바퀴 사이즈 때문에 틈이 많이 생기지만 속깊이는 같고 위에서 누르는 하중이 더 크고 옆으로 받는 힘은 볼트 하나면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보시면 볼트 옆으로 볼트가 보이시죠? 저 볼트가 바퀴의 높이를 조절하는 볼트예요.
볼트가 안쪽으로 향하며 조절할 수 없으니 양 옆으로 설치하셔야 해요~!
창문 무거우니 조심 조심해서 다시 끼우면 끝!
고장 났을 때는 두 손으로 간신히 열었는데 이제는 손가락 하나로 열려요
저는 이상 없이 잘 굴러갑니다..
팁 : 창문 빼실 때 양옆에 두 사람이 스시고 무릎은 살짝 굽혀주세요
그다음 손은 아래로 늘어트린 상태에서 창문을 꼭 잡고 굽혔던 다리를 살짝 펴주시면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어요
아래 바퀴 부분을 옆으로 빼면 빼실 수 있어요
가로 1미터짜리 창문이었습니다.
높이는 한 2미터 넘는듯해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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