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밤에 조명이 너무 이뻐서 산책해 봤어요 비가 와서 거리가 시원하네요 사람도 없고 걷는 기분이 상쾌했어요 삼척 항구 안쪽에 푸른 조명이 몽환적이고 너무 예뻐요 작은 물고기들이 엄청 많았어요 계속 멍하니 보고 있으니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항구 안쪽으로 전체적으로 조명이 예쁘네요 걷다가 언덕 중간에 무인 커피숍이 있어서 올가가 보는 길이에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거 같아요 사람 한 명도 없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아름다움에 취한 마음을 식혔어요 비가 내리고 늦은 저녁시간 산책하시면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