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사라진다고. 그게 무서운 건지 슬픈 건지 잘 몰랐다. 그냥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느낌.
100년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쓸려가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나 똑같이 산다. 목적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냥 계속.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
그냥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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